대학원 들어가기전

미국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0 (시작한 이유)

calendar3450 2024. 8. 14. 09:52

이글은 그냥 이 사람이 어떻게 준비하게 되었고 왜 가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글로써, 만약 자기가 미국 유학에 고민중이라면, 혹은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를 알고 싶다면 엄청난 도움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필자는 현재 미국에 있으며 미국에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다.

 

대학원... 대학생들이 잘못가는곳 학부 3학년까지만 해도 컴공인 난 갈 생각이 1도 없었다. 왜냐? 취직이 쉬울줄 알았고 별거 없을줄 알았지~ 3학년 2학기가 끝날때 까지 연구실 경력은 있어도 논문 경력은 하나도 없었다. 학점도 그럭저럭 높지도 않은 (3.5/4.5)정도

컴공인데 취업 못하겠어? 유휴~

4학년이 되어보고 마지막 방학이고 코로나도 종식이 되어가고 있겠다. 여행겸 뉴욕에 갔을때 이런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어? 살만한데? 뉴욕이 이정도인데 다른곳은 ㄹㅇ.살만한거 아닌가? ㄹㅇㅋㅋ

여기서 살아보고 싶다. 남자라면 컴공이라면 돈은 달러로 한번 받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나중에 후회할빠에 한번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아 공부좀 할껄...

그래 요즘 석사정도는 괜찮겠지 2년이란 시간은 버틸만 한거 아닌가? 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미국을 가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준비가 빡세다는걸 모르는채 그냥 한국처럼 성적과 경력 등등만 준비하면 되는줄 알고 시작하게 되었다. 취준을 목표로 살았던 학사의 성적이 문제가 되긴 했지만 별거 없이 좀만 더 하면 되는줄 알았지 라는 마인드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할건 생각 외로 많았고 선택지라고 하든말든도 많았고... 젠장...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았다.

 

필자는 열심히 산 사람이 아니다. 단지 남들 하는거 해보고 하고싶은거 해보고 살아가는거에 행복을 느끼는... 그저 그런 인간이다. 지금이라도 미국유학 늦었겠지 라는 마인드는 이 글을 읽고 버렸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적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좋으니 했으면 한다. 남들은 학점 관리를 시작이라고 한다지만 많은 후기나 다른 사람들의 인생사를 들어보면, 다양한 학점으로 합격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했으면 좋겠다. 

 

다음편 대학원 토플준비 편

 

미국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1 (토플 후기)

미국 유학에서는 성적 학점, GRE, CV 등등 다양한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모든게 좋아도 토플이 점수가 안나온다면 입학은 거의 안된다고 볼수가 있다. (심사에서도 탈락할수 있음 그냥 돈 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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