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1 (토플 후기)

미국 유학에서는 성적 학점, GRE, CV 등등 다양한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모든게 좋아도 토플이 점수가 안나온다면 입학은 거의 안된다고 볼수가 있다. (심사에서도 탈락할수 있음 그냥 돈 날리는거임~) 필자의 경우 토플이 90점대지만 스피킹이 19점이었다. 그러다가 한 학교가 각 점수 20점 이상, 총 80점 이상을 말했지만 택도 없이 심사 시작하자마자 리젝 메일이 왔다. 

흑흑흑... 5번 이상 20점 이상이었지만... 왜 이번에...

점수가 안되어도 메일을 보내면 조건부 입학 혹은 허가를 하게 해준다고 하던데 뭐 이건 당신이 굉장한 이력과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즉, 학교에서 제시한 점수를 넘겨야 한다는것. 

각 학교마다 또는 학부마다 토플 점수는 다르다. 학교가 같은데 토플점수는 다를때도 있음. 따라서 이런건 알아서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토플은 다다익선인게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것. 왜냐하면, 몇몇 학교는 영어 수업 들으라고 한다고 하기도 한다고....

 

토플의 가격이 23년 기준으로 28~30만원 사이 한거 같다. ($185) 5번 본 내 입장에서는 속이 탈뿐... 계속 80~90점대 왔다갔다 해서 최고점수 받고 그만 두었다.

 

대학원 입학에서 대부분 가장 먼저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 

커리큘럼 출처: https://www.gohackers.com/?c=gre_gmat/gre_info/greknowhow&type=url&uid=464939

2월에 시작한다 치면 토플은 대부분 6월까지 적어도 7월까지 끝내면 좋다고 한다. 뭐 그뒤로도 해도 상관은 없지만 계획이나 이런저런 일들이 뒤에 있기 때문에 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다. 

 

토플 준비는 어떻게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해커스나 다른 학원을 통해서 준비를 할것이다. 나 물론 그랬고 3~4개월이 지나기 시작하면 문제가 부족하기 시작한다. 다 풀어봤거든... 당연히 학원은 해커스의 경우는 해커스가 만든 교제로 하기에 교제를 풀었다는건 학원의 문제를 풀었다는것이다. 필자는 학원의 경우 스피킹 라이팅만 다녔다. 꽤나 좋은 정보가 있어서.... 하지만 리딩 리스닝의 경우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본다. 그렇다면 문제들은 어디서 얻는가? 

똑같은거 또 풀고 또풀고... 지루....답은 외워지고

다양한 문제가 필요할땐 다양한 사이트가 있다.

1. 테스트글라이더

AI-Powered TOEFL Practice Tests | TestGlider

 

테스트 글라이더는 토플 또는 아이엘츠 하는 사람들이면 한번쯤 들어본 사이트이다. 뭐 많은 문제수와 스피킹 라이팅이 +-3점정도로 정확하다. 토플이 바뀐이후 1번 본 사람으로써 스피킹 점수 차이는 2~3점 정도 차이났다는것. 라이팅의 경우는 좀 차이 났지만 지금은 좀더 정확해진 후기가 있는걸 보면 좀더 정교해진듯 하다. 리딩 리스닝의 경우 문제마다 좀 다른것 같았는데 리딩의 경우 시험 점수와 비슷했고 리스닝의 경우는 좀 차이가 났다. 그리고 리스닝이 생각보다 쉽다는것. 그것을 제외하면 문제를 풀기에는 좋은것 같다. 토플이 변경이 되고 좀더 리스닝이 어려워졌다는말이 진짜 많이 들렸던데 테글 리스닝은 솔직히 어렵지 않고 성우도 2명이 돌아가면서 했던지라 좀 아쉬운것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하는것도 나쁘지않다. 

 

2. ETS 공식 문제

뭐 말해뭐해 공식문제 가장 시험과 비슷하고 괜찮은 문제들이 많다. 문제수는 테글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문제 퀄리티는 당연 최고 아닐까 싶다. 해커스 정규의 경우도 엄청난 퀄리티고 문제수도 다양하지만 공식문제도 풀고 들어가면 좋다는것. 꼭 풀고 가시는걸 추천한다. 

 

3. Weixue

https://t.weixue100.com/toefl/exam/index?cate=new

https://t.weixue100.com/toefl/exam/index?cate=new

 

중국 따거 사이트. 필자는 리딩만 풀었지만 퀄리티 테글보다 좋고 문제수 또한 테글보다 좋다. 필자는 오후 시험전에 여기서 문제 하나 풀고 들어갈 정도로 여기 문제가 난이도도 높고 퀄리티도 좋으며 IBT인 토플의 UI를 비슷하게나마 했다. 만약 리딩 문제가 쉽다면 여기서 한번 풀어보는것도 추천. 현재 들어가보니 예전에는 막혔는데 지금은 좀 풀어진것 같은데 22년도 21년도 선배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나쁘지 않다고 한다. 공짜니 한번 들어가서 풀어보는것도 추천한다. 

 

토플은 어떻게 진행 되는가?

토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를수도 있다. 리딩 리스팅 스피킹 라이팅 싹다 보는 시험이라 시간이 많이 든다. 예전에는 쉬는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지만... 거진 시험만 1시간 반을 넘게 보니 그럴수가 있다. 지금은 리딩 20문제 리스닝 28문제 스피킹 4개 라이팅 2개로 나뉘어 있다... (어 리딩 30개 아닌가?) 연달아 시험을 보는것이라 기빨리는건 당연하고 다 보고 나면.. 바로 언 오피셜 점수라고 리딩 리스닝의 점수를 보여주는데 대충 감 잡힐거다 몇점 맞을지... 이게 틀릴때도 있다는데 아닐때도 있어서 그렇다고..  아무튼 이렇고. 빨리가면 먼저 끝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제일 먼저 가라.. 리스닝할때 옆사람 스피킹 들려서 망칠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리스닝할때 남들 스피킹 하는 소리 듣고 주제 파악도 가능하기도...? 근데 가능한가?

 

토플 비싸고 1시간 반동안 기빨리는 시험이다. 한번 보는데 25~30만원이 나가서 썩도 나가고 빡도 치지만 어쩌겠나... 미국 대학원이 원하는데.... 

흠....

이 글을 읽는 분들 대부분은 토플을 준비하려고 할 사람들일 것이다. 다들 빠르게 원하는 점수 받고 졸업하길 바라면서 이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빠른 졸업!

 

잠깐... 후기라 했는데 준비 과정만 말해서 좀 추가적으로 적어야 겠다.

시험장(메이플 넥스) 

필자는 시험장을 역삼에 있는 메이플넥스를 주로 다녔다. 가장 후기가 좋고 깔끔하다. 거기서 gre도 보고 하니 전문 시험장이라 굉장히 조용하기도 하다. 게다가 귀마게도 주고 해서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 좋다.  게다가 토플 시험상 짐을 맡겨야 하는데 깔끔하게 정리도 정렬도 해주고 해서 찾기 편하기도 하고 그리고 칸막이가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칸막이가 깊어서 다른사람 시야가 보이지 않는다. 필자는 매번 시험을 여기서 봐서 다른 시험장은 모르지만 아무튼 큰 불편함은 없다는것. 각자 지역에 시험장 후기를 잘 찾고 가길 바란다. 뭐 헤드셋이 문제니 의자가 문제니 등등 다양한 문제들이 많은게 좀... 흠.. 아무튼 자기가 갈 시험장 후기 잘 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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