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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사람들이 미국 유학에 대해 감을 잡을것이다. 시험은 어느정도 해야하고 어느정도의 점수대를 맞아야 할지에 대해 감좀 잡았을 터이다. 하지만 점수도 점수지만 미국 대학원은 역시 SOP와 Resume가 중요하다.
Resume
Resume는 말 그대로 경험이 뭐였는지를 보기 쉽게 적은것. 직장 경험, 논문, 동아리, 활동 등등 다 적는것. 대부분 2장 정도 되는것 같더라... 필자는 아니지만.. 대부분 학부생활때 있었던 활동들을 적지만 필자는 끌고 끌어서 고등학생때 동아리까지 적어서 1장 좀 더 넘는 양이었다. 학부 졸업하자 마자 가는 경우라 인턴, 연구 인턴, 그리고 각종 학교 다니면서 했던 활동, 군대에서 했던 봉사활동이 전부였다. 그렇게 넘치는 활동은 없었어서 레쥬메의 경우는 남들과 비해 그리 볼품 없다. 성적 또한 3.5/4.5라 그리 보여줄 만한 성적도 아니라 내가 승부를 봐야 할곳은 sop밖에 없었다.
SOP
SOP는 학교에 따라 글자수 제한이 있어서 굉장히 간결하며 명확하게 적는게 가장 좋다. 대부분 다르지만 500~1000자 제한이 있다. 이걸 명심하고 적어야 한다.
적어야 할 내용은 간단하게 소개, 왜 이 대학 이 분야에 가고 싶은지, 연구 목표, 자신의 한 경험, 앞으로의 계획, 자신 어필(왜 이학교와 내가맞는지) 등등 적어야한다. 500~ 1000자가 부족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잘 쓴 sop는 물이 흐르듯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을 지닌 sop를 말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굉장히 어렵다. 시작을 한다 했을때 막막하기도 하다. 스토리를 만들어 평가단의 관심을 끄는것이 제일 베스트라고 한다. 어차피 여러분의 경력은 이미 Resume에 적혀있다. 무슨 경험을 어떻게 느꼈는지가 중요하다는것. 그것도 물흐르듯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필자의 지인도 이러한 점을 중요하게 본다고 한다. 어차피 너보다 경력이 많은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온다. 거기서 이길려면 넌 눈에 띄어야돼. 너가 과연 너의 전공을 살린 국제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애 + 빅테크 기업에서 일한 애를 이길수 있을까? 거기서 나 이거 했어요 를 재미없게 쓴애랑 조금이나마 재미있게 써서 입시평가단에게 인상을 줄수 있는 필력을 사용한다면 조금이나마 비벼볼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처음에 쓴 sop를 아무리 미국 문화를 모르고 미국 입시 문화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봐도 잘 힘들것이다. 그래서 sop첨삭을 사용해라. 구글링하여 나오지만 첨삭을 돌리면 그래도 봐줄만한 sop가 나올것이다. 자신의 필력이 어마무시하다면 상관은 없지만 너무 현실성없게 쓰면도 안된다는것.
유학원?
유학원은 이러한 점에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 시험에 치이고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는데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유학원은 굉장한 도움이 된다. 필자의 지인이 유학원을 통해 준비하는것을 보았는데, 굉장히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필자의 경우 sop를 2~3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했다. 지인의 경우 1개월에 sop를 끝내던 것이다.
아무튼 지금 다시 회상을 해도 이것때문에 골머리를 앓은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첨삭비에만 거진 많은돈을 쓰기도 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으니... 지금까지 다 준비했다면 남은건 신청일뿐. 필자는 sop를 11월까지 적었다. 12월안에는 신청한다는 마인드로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다. 아무튼간에 이걸 보시는 분들은 원하는 sop를 얻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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