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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 유학의 대부분은 시험들(토플, GRE)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준비할건 많다. SOP 추천서 Resume 등등 학교에서 원하는건 아직 많다. 그중 추천서도 중요하며 추천하는 사람의 내용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질수도 있다.

그 중의 예시로는... 전설의 추천서인 존 내쉬의 추천서가 있다.

이녀석 천재임 ㅅㄱ

저 마지막줄 얘 ㄹㅇ 천재임... 이정도의 추천서면 합격 여부에 굉장한 기여를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필자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추천서는 그냥 requirements중 하나이다. 추천인이 유명하고 한 분야에서 널리 이름을 알린 사람이 추천하면 그것 또한 합격할때 중요하게 여겨지긴 하겠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추천인이 써주시면 좋고 아니면 내가 써서 보내는 (교수님이 써오라고 시킴 . 이학생을 잘 모르니까...) 그냥 그런 필수 요소이다. 필자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가는 경우라 교수님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는것이 수월했지만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된 사람의 경우는 교수님의 경우가 아닌 직장 상사의 경우도 가능하다고 한다. 학교 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3장을 권고한다.(3장 그 이상을 달라는 학교 아직까지 못봄) 1장 달라는 학교도 가끔 보이기는 하는데 10에 9개 학교는 3장 달라고 한다.

즉, 한 학교에 교수님 3분의 추천서가 필요하며, 만약 당신이 10학교를 지원한다면 교수님은 10장씩 추천서를 써줘야 한다는것!

이러한 점으로 볼때 추천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귀찮지 않을수가 읎다... 무조건 써달라고 다 써주시지도 않는다...

교수님... 죄송하지만.... 혹시...? 한장만 헤헤..

필자는 4학년에 미대학원을 준비한거라 수업을 다 듣고 성적이 나오는것 보고 바로 교수님께 부탁을 드렸다. (성적이 낮으면 부탁하기 그렇잖아요...) 그러다 보니 3분중 2분은 자기가 직접 추천서를 써주셨고 한분은 나를 기억 못하셔서 그런지 직접 써오라고 하셨다. 정말 인복 하나는 좋다고 본다. 

물론 거절당한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교수님이 왜 가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도 하신다. 한분에게 교수님... 추천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라고 했다가 너가 왜 가고 싶은지 가서 뭘 할껀지에 대해 구체적이지 않으면 해줄수 없다고 하시곤 거절하기도 했다. (제대로 준비해와라!) 그래서 만약 물어볼때는 준비를 잘해서 가야 한다는것이다. 

 

정리하자면,

1.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학교에서는 추천서 3장이 필요하다.

2. 추천인의 명성이 당연히 합격에 영향을 준다.

3. 써오라는 교수님도 있다는것.

4. 거절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부탁할때 내가 왜 가는지, 가서 계획은 무엇인지, 열심히 할 자신 있다는것을 표출할만한 것을 준비하고 말하면 좋음.

 

다들 아시다 시피 추천서는 종이로 써서 붙이는형태가 아니다. 존내쉬의 추천서처럼 종이로 붙이는게 아니라 교수님 이메일로 갈 예정이다. 교수님이 그 이메일을 보고 적어서 제출하면 되는 방식인것. 나중에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교수님이 추천서를 적었는지에 대해 알 수가 있으니 만약 안보냈다면 reminder 한번쯤은... 괜찮다고 본다. (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교수님... OR 직장 상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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