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2024년도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 슬슬 날씨도 쌀쌀(?)해지기도 하고 확실히 일교차가 너무 심해졌다. 근데 지구온난화가 심해져서 그런가... 날씨가 덥기도 하고...? 하지만 확실한건 날씨하나는 기가막히게 좋다는것. 항상 맑음으로 시작하는 날씨이다.이번달은 유난히 날씨가 좋은듯? 왜 미국인들이 햇빛아래에서 책을 읽는 이유를 알거 같기도하고... 한국은 10월에 추석과 다양한 공휴일이 있어서 많이들 쉬지만 미국은.. 그래도 쉴날이 조금은 있었다는것. 학교 중간에 fall break이 있어서 그런지 다행히 숨쉴 구멍은 주더라 ㅜㅜ10월간 다양하게 다녀왔다. 짬짬이 그래도 여기저기 다녀온듯? 하다. 조지타운도 가는길에 할로윈 꾸미는것도 보고.. 대부분의 집들이 다 저리 준비가 되어 있더라. 거미줄 같..

드디어 이사를 했다. 8월 3주 내내 비지니스 호텔 생활을 하면서 맨날 밖에서 사먹었는데... 드디어 해먹을수가 있어서... 흑흑흑. 집주인이 입주를 9월1일 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8월동안은 비지니스 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다. 처음에는 상관이 없었다. 그냥 여행온 느낌? 개강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니 딱히 문제될것도 없었다. 오히려 청소해주고 수건도 무료에 조식도 포함이라서 처음엔 좋았는데... 사서 먹는것에 부담감이 상당하다. 매일 끼니를 밖에서 먹던가 사와서 먹던가에 대한 고민이 점차 스트레스가 되어가는것. 게다가 생각보다 House Keeping도 매일 아침에 문을 두드리다 보니 알아서 기상을 시켜주는것도 조금의 문제가 있다는것... 이런 저런 스트레스에 요리도 못하고..

후... 개강을 했다. 어차피 석사이고 뭐 학부랑 달리 좀 그렇게 많은 수업을 듣지 않아서 부담은 크게 없지만... 개강 짜증나긴한다.개강주라 그런지 학교에 생기가 돈 모습은 정말 좋은듯. Class of 2028 애들 보면 신기하고 보기 좋다. 다들 스쿨버스 타고 학교 투어 하는거 같던데 ㅎㅎ 풋풋하니 보기 좋아 보인다. 달라진건 없다. 여전히 호텔생활중이며 9/1일에 들어갈 날만 보고 있으니 말이다. 슬슬 하나씩 정착중이라 문제 될건 없다. 하지만 애플페이...! 신세계다... 한국에서는 있든 없든 애플 자석 월렛이 있어서 딱히 문제 될건 없는데 있으니 뭐... 신세계가 따로 없구만! 교통카드도 그냥 되고 참고로 워싱턴 DC는 교통카드가 하나로 합쳐져 있어서 지하철 버스가 하나의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
- Total
- Today
- Yesterday
- 유니언스테이션 맛집
- washington dc bar
- 미국 석사
- DC
- 워싱턴DC
- 워싱턴 dc 맛집
- 미국 대학원
- 미국유학
- 메이플넥스
- 유학
- 일기
- 미국 적응
- 유학일기
- 미국대학원
- 미국에서 살아남기
- 유학생 은행
- dc에서 살아남기
- luray cave
- 미국 유학생
- 유학생 살아남기
- old ebbitt grill
- 11월 일기
- 11월 미국일기
- 미국 유학
- dc일기
- 미국 대학원 일기
- 미국 계좌
- 미국 일기
- dc일상
- dmv일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