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들어가기전

미국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2 (GRE)

calendar3450 2024. 8. 18. 10:43

 

GRE... 가장 혐오스러운 단어들이 있으며 외워야 할것도 많고 한국식으로 외우다가는 큰코 다치게 되는 시험... 굉장히 난이도가 있으며. 사실상 미국인들도 힘들어 하는 시험이다. 필자가 준비하면서 굉장히 짜증나고 빡치는 시험이었다. 다신 보고 싶지 않아....

단어의 뜻만 알아서 풀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단어의 상황에 맞는 뜻을 골라야 하는 시험이다. 라이팅, 버벌, 퀀트 총 3가지로 나뉘며 버벌과 퀀트는 2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GRE: Graduate Recored Examination. 

도망쳐 당장!

토플의 경우 모두가 같은 문제를 받고 풀지만 GRE는 그렇지 않다. 처음에 본 시험의 점수를 통해 그 사람의 맞는 난이도를 파악하여 난이도가 다음 섹션에서 난이도가 조절이 된다. 그래서... 한 섹션을 조지고 다음 섹션을 다 맞아도 점수가 많이 높지 않은 기이한 현상이 나올수도..

퀀트는 정말 쉽다. 몇몇단어만 알면 170점 만점에 168점 정도는 쉽게 맞을수 있다. 라이팅은 토플에서 배운거랑 인터넷에서 뭐 후기좀 보면서 준비했다. (필자: 3.5임)

 

퀀트는 개쉬워 도전해~ 별거없네~

 

필자는 이훈종 선생님의 해커스 현강을 들었다. 토플 해커스의 강의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아시다시피 홀수 짝수로 나뉘어 진도를 다 나가는데 gre도 마찬가지다.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 못하여 비교를 못하고 후기만 전하겠다.

 

이훈종 선생님 후기

 일단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이훈종선생님의 첫 시작때 들어보면 2개월이면 끝낼수 있다고 한다.(주 5일 기준) (GRE를?) 가능은 하다.. 갈아 넣으면... 하루에 거의 단어를 110개씩 외워야 하며, 숙제를 포함하여 필자는 평균 6시간에서 길면 10시간을 갈았던것 같다. 단어 안외워지면 길면 4시간이 걸리고 평균적으로 단어 외우는 시간만 3시간정도 걸린듯...? 

T...q.. 이걸다? 하루에?

숙제 문제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 풀고 왜 이러지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처음에는 30분 이상이 걸린다. 문제가 길거나 단어를 제대로 외우지 않았다면 배로 걸릴때도? 있었던것 같다. 대부분의 문제는 출제가 된 문제이며 이훈종 선생님의 정보와 경력으로 10년도 전에 출제된 문제들 등등 다양한 문제들을 볼수가 있는게 장점. 게다가 수업을 다 듣고 나서도 이메일로 후기나 무슨 문제가 출제가 되었는지를 알려주어 종강하고 A/S도 완벽하다. (거진 2달동안 이메일이 와서 좀 놀랐다...) 

장점을 정리하자면,많은 문제수, 완벽한 A/S, 다양한 정보 라고 볼수 있겠다.

 

다만 단점이라면 수업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수업은 대체로 숙제에서 보고 사람들의 질문을 통하여 진도를 나간다. 몇번 질문 몇번 질문이요 이런식으로... 게다가 속도도 빨라서 처음에는 듣기 힘들것이다. 적응하는데 좀 걸리는 사람들도 있을정도.... 진짜 이렇게 몇번 듣고 적응이 되어도 끝날땐 정말 진이 빠질정도... 정말 많이 빠르게 진행한다. 왜지? 라고 하는건 맘속으로 하는거 보다 바로 질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는 넘어가니까.(물론 넘어간 문제는 물으면 다시 오기도 한다.)

단점을 정리하자면, 빠른 속도라고 볼수 있겠다. 

 

그렇다고 필자는 이훈종 선생님을 추천할꺼냐고 묻는다면.... 사람의 성향을 보고 싶다. 나는 고통을 빠르고 짧게 굵게 끝내고 싶다 면 추천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GRE라는 시험이 물론 빠르게 끝내면 좋은 시험인건 맞다. 어렵고 힘들며 기빨리고 그냥 모든게 힘든 시험인건 맞다. 하지만 이것만 이긴다면 유학준비의 80%는 끝났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이 후기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할지도 모른다. 선생님에 대해... 하지만 빠르게 GRE에 대해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시며 좋은 경험을 할것이라고 필자는 본다.

 

이 글을 보고 있는 GRE준비생들은 하루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미국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1 (토플 후기)

미국 유학에서는 성적 학점, GRE, CV 등등 다양한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모든게 좋아도 토플이 점수가 안나온다면 입학은 거의 안된다고 볼수가 있다. (심사에서도 탈락할수 있음 그냥 돈 날리는

calendar3450.tistory.com

 

 

 

미국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3 (추천서)

사실 미국 유학의 대부분은 시험들(토플, GRE)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준비할건 많다. SOP 추천서 Resume 등등 학교에서 원하는건 아직 많다. 그중 추천서도 중요하며 추천하는 사람의 내용에 따

calendar3450.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