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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9월이 끝나진 않았지만 거의 끝나가는 이 분위기 속에서 슬슬 적으려고 한다. 이사가 끝이 나고 생각보다 많은 과제와 공부가 기다리고 있다는것. 주당 한번 일기를 쓰려는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그렇다면 월간 일기로 바꾸려고 한다. 뭐 시간 되거나 좀 여유가 있다면 가끔 후기정도는 남길지도...
날씨를 보면 한국은 이번주 기준으로 14도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워싱턴은 날씨가 20도 전후를 가고 있더라. 날씨도 뭐 아직은 버틸만 하고 선선하니 아주 좋구만~ 아직은 좋다만... 과제가 좋지 않다....ㅜㅜ 이사할 때가 아마.. 3주차였는데 슬슬 4~6주차를 넘어가니 교수님이 과제를 그냥 폭탄으로... 게다가 중간고사에 인턴쉽 준비까지...
현재는 뭐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다. 가끔 여행도 시간 나면 가고.. 과제 빨리 끝나고 갈때도 있고 해서 간 여행...
shenandoah 가기 직전에 있는 루레이 동굴도 한번 가보고.. 동굴이 굉장히 시원하더라
가이드랑 같이 가는데 가이드의 시간은 1시간 반 간격으로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당시에 2시반에 가이드가 시작해서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한국인이라 빨리빨리 문화가 있어서 좀 더 빨리 끝난것이 1시간 반..
동굴안이 굉장히 시원하는것도 장점... 생각보다 크고 무너질거 같지 않고 굉장히 보수공사를 잘했다는것. 콘크리트로 중간중간 보수공사한게 보임... ㅋㅋㅋㅋㅋ. 가이드가 추울수도 있다고 12도라 한기가 느껴질거라 하는데 습기가 있고 하니 그렇게 춥지는 않은 정도...? 대부분 이런 공간에 연못도 있어서 굉장히 운치도 있다. 위의 사진 불빛쪽에 연못도 있고 가이드가 풀어놓은 물고기도 있음...
근처가 DMV라서 어디든 여행같은 느낌을 들수 있는게 좋은듯. 길도 잘 안막히기....도... 하고...? 뭐 좋은 여행도 다니고도 했다.
후 한달에 한번은 나가서 좀 머리속좀 환기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 하루하루가 비슷한 날에 새로운 경험도 없다보니 점차 미국이 맞나 싶기도 할때가 있던데 그럴때 한번 숨통좀 쉴때는 필요한거 같은 달이다.
미국온지 1달반이 지나고 있다.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공대 특성상 인도인 중국인이 많아서 대화하는데 좀 문제가 있을때도 있고 (특히 인도인 발음에 잘 안들릴때가 많다. ㅜㅜ) 아직 1달 반이라 그런가 적응이 덜 된거 같기도 하고 그런 자기합리화를 하며 살아가는게 늘어나는거 같아서 좀 무섭기도 하고... 점차 슬슬 시간이 가면서 인생에서 결정해야 할 상황 데드라인이 점차 늘어나는거 같아 좀 무섭기도 하다.
뽀로로가 되고 싶은데...
힘내자고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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